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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팁/생활정보

재활용,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 들어보셨나요?

by 노리장 2020. 12. 24.

♻친환경 운동의 확산 제로 웨이스트 ♻

 

♻제로 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이란 뭘까요?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라고 하여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직접 리필을 해오는 [리필 스테이션]이라는 공간이 생겼다. 말 그래도 '비어있는 용기나 그릇에 내용물을 다시 채움. 또는 그러한 서비스를'말하며 리필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우리가 무심코 쓰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과 과대포장 용기 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현재 한국에도 서서히 번지고 있는 추세이다.

 

♻제로 웨이스트 샵, 어디에 있나요?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 상점]이란 곳에서는 무포장 제품만 판매하며 포장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세제나 화장품 등은 친환경 대용량 제품으로 갖추고 고객이 원하는 만큼 재활용 용기에 덜어서 판매하며, 알맹 상점에는 공산품과, 세제, 샴푸, 화장품, 조미료, 천연수세미, 고체형태의 샴푸바, 설거지 바, 올리브 오일, 소스류, 차 등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이 400여 종이 있다.

소비자가 용기를 가져와 직접 필요한 양만큼 덜어 무게를 재고 사는 시스템이다. @almangmarket (알맹 상점 인스타그램)

 

 

알맹 상점

 

최근엔 이마트에선 '세탁세제 리필' 친환경 매장 운영을 실시했다. 전용용기를 가지고 오면 할인가에 제공이 되며 전용용기가 없을 경우 매장에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 2곳이 리필 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설치 예정이라고 한다.

내용물만 소분 판매하는 아모레퍼시픽 '리필 스테이션' 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선 최초이다.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만 소분 판매하는 이마트 광교 매장에 위치하고 있다. 원하는 만큼 리필을 하면 되고 소비자는 용기를 가져와도 되지만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기에 충전하는 평태로 용기는 재활용하고 내용물은 상시 할인하기에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온라인 매장 같은 경우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구입처를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글의 마무리

노리장은 제로 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작은 물건이 택배가 와도 과대포장, 마트에서 사도 버려야 하는 쓰레기는 받아 귀찮았지만 그것 또한 생활의 자연스러움이었다. 우연히 [알맹 상점]에 대해 알게 됐고, 나만 모르게 모두가 환경을 위해 힘을 쓰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선 제로 웨이스트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었다.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소분해서 구매하고 싶은 만큼 산다는 것 기발하지 않나요?  노리장도 처음은 익숙해진 탓에 어려움을 있겠지만 서서히, 조금씩 환경을 위해 실천해 보려 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제로 웨이스트를 같이 실천해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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