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상대방에게 카톡을 보내고 상대방이 읽으면 숫자 1이 사라지는 건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우리는 때때로 숫자 1에 대해 집착하기도 하고, 감정 소모도 한다. 차라리 일반 문자메시지처럼 이런 기능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아이폰 문자메시지에도 읽음 확인 기능이 있는 걸 알고 있었나요?
아이폰 문자메시지 읽음 확인은 설정이 필요하며 아래 설명에 따라 확인이 가능하다.
1. 아이폰에서 설정 -> 메시지를 클릭한다.
2. 메시지를 클릭하면 [읽음 확인 보내기]가 비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랜선 노리장이 상대방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밑에 [전송됨]만이 확인할 수 있다.
3. 이제 [읽음 확인 보내기]에서 활성화를 켜준다.
4. [읽음 확인 보내기]를 활성화시켜주고 이전에 대화한 문자메시지를 다시 확인해 본다.
랜선 노리장은 그새 못 참아 문자를 한번 더 보냈고 마지막 문자메시지에 읽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읽었음을 확인했는데 답장이 안 왔으면 마상을 입었을 것이다.ㅠㅠ
※아이폰 문자 읽음 확인 해제하기
해제는 간단하다. 처음으로 돌아가 설정-> 메시지-> 읽음 확인 보내기->비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해제된다.
아이폰 문자 읽음 확인 주의사항
1. 상대방과 내가 모두 아이폰 유저일 경우에만 확인 가능하다.
2. 랜선 노리장이 읽음 확인 활성화를 해도 상대방이 활성화를 하지 않았으면 읽음 확인이 되지 않는다. 즉, 서로가 읽음 확인 보내기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몰라도 되지만 알려주고 싶은 Tip
아이폰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파란 말풍선, 초록 말풍선을 볼 수 있다. 파란 풍선의 대화는 서로가 아이폰 유저임을 확인할 수 있고, 초록 풍선의 대화는 아이폰이 아닌 다른 휴대폰 유저임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설정에 들어가 모두 활성화하지 않고 특정 상대방에게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의 이름 옆에 >를 누르고 [정보]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읽음 확인 보내기] 활성/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모두가 아닌 개인마다 설정을 해두어도 좋을 것 같다.
알아두면 유용한 아이폰 문자메시지 읽음 확인/해제하기 끝!
마무리
별거 아니지만 알아두면 은근히 유용한 팁이다. 아직 모르는 분들은 한번 설정해봐도 좋을 것 같다.
공감과 구독으로 앞으로 좋은 정보 나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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