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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팁/생활정보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증상 알아보기

by 노리장 2021. 7. 22.

식중독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특히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 예방법과 올바른 조리법은 무었을까?

▣ 여름철 식중독이 특히 위험한 이유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 또는 세균이 생산한 독소를 함유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두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의미한다.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30도에 육박하는 고온과 장마철로 인한 습한 기후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기후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방에 퍼트리고 다니는 모기, 바퀴벌레, 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 식중독 감염원인은 무엇을까 ?

-쇠고기 등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섭취했을 경우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했을 경우

▣ 식중독 감염 증상은?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는 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대표 음식

1. 생선회

해수에 서식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오염시키기 때문인데, 장염 비브리오균은 겨울에 해수 바닥에 있다가 여름에 위로 떠올라서 어패류를 오염시키고 이를 날로 먹는 사람에게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2. 햄, 치츠, 소시지

가공식품이나 우유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보툴리누스균과 병원성 대장균 때문이다. 보툴리누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통조림, 소시지처럼 내부에 산소가 없는 가공유 그가 공식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조개

회와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조심해 아하는 대표적인 것인데, 조개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 오염에 의한 것과 조개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성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조개류가 금방 상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조개류를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60도에서 5분 또는 55도에서 10분 정도 충분히 가열할 뒤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식중독 예방하는 식재료 조리 방법

[육류를 조리할 때]

-육류로 음식을 준비할 때는 도마나 칼 등을 구분해서 사용해,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한다.

-조리할 때는 육류를 충분히 가열하며 특히 다짐육은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한다.

-가열,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내 섭취하고, 바로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식혀서 바로 냉장보관한다.

[채소류를 조리할 때]

-채소류는 세척 후에 바로 섭취하거나 냉장보관한다. 채소류는 세척과정에서 세척 전보다 식중독균이 서식하기가 더 쉬워진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1.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2. 익혀 먹기 ➡ 육류 :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 어패류 : 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3. 끓여 먹기 ➡물을 끓여 먹는다.

4. 구분 사용하기➡조리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한다.

5. 세척·소독하기➡식재료는 깨끗이 세척하고 주방기구 등은 소독하기

6.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18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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