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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할 때 보기 좋은 드라마 '프로듀사' 편성일자▶ 2015.05.15 ~ 2015.06.20(12부작) 주연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외 프로듀사는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라준모(차태현) : 1박 2일 피디 1박 2일 시즌 4 '여배우들의 1박 2일' 연출. 예능국 입사 8년 차. 그동안 거쳐 간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딱히 대표작이라고 내세울 만한 프로그램은 없다. 탁예진(공효진) : 뮤직뱅크 피디 입사 초기, 예진은 예능국의 한 떨기 꽃이었다. 남자들만 득실대는 예능국에 들어온 신입 여 피디였기 때문에 모두들 '피디 치곤' 예쁘다며 좋아했었다. 백승찬(김수현) : KBS 예능국 신입피디 여의도라는 이상한 토끼굴에 떨어진 앨리스. 대학 때까지 수재 소리 들어가면서 열심히 배워왔던 게 이렇게까지 아무 소용이.. 2020. 8. 4.
가끔 로맨스가 그리울때 보는 영화 '노트북'(스포주의) 개봉일자▶ 2004.11.26 주연배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러닝타임▶ 123분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이미 유명한 로맨스 영화이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 노아는 친구인 핀을 따라 놀러 간 자리에서 핀의 여자 친구 세라의 친구(앨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노아는 그녀에게 춤을 추자고 하지만 당차게 거절당한다. 엘리는 적극적인 노아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앨리는 보란 듯이 다른 남자와 관람차를 타게 되는데 이를 본 노아는 위험하게 관람차에 올라타서 데이트하자고 말한다. 거절을 했지만 노아는 매달리고 있던 한 손을 내려 위험한 상황이 되자 노아의 데이트를 어쩔수 없이 승낙한다. 다음날, 역시나 적극적인 호감을 표하는 .. 2020. 7. 30.
우리도 이렇게 멋지게 늙을 수 있을까? 영화 '그랜 토리노' 개봉일자▶ 2009.03.19 주연배우▶클린트 이스트우드 , 비 방, 아니 허 외 러닝타임▶ 116분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영화관에서 일하면서 좋은 점은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제일 가까운 시간에 '그랜 토리노' 상영을 했다. 인상 쓴 아저씨가 긴 총을 들고 있는 포스터를 보고 생각을 했다. '꿀잠 자야 되나'.. 하지만 내생 각과는 달리 영화가 시작된 후부터 끝까지 잠은 잘 수 없었고 이영화는 내 기준에 있어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한국참전 용사였던 월트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수십 년간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고 은퇴 후 모든 생활이 무료한 그리고,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아내가 사별하고, 자식들 하고도 점차 멀어지게 되며 자신의 공간.. 2020. 7. 30.
요리영화 찾아? 그럼 이거지! '줄리앤줄리아' 개봉일자▶ 2009.12.10 주연배우▶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스탠리 투치, 크리스 메시나 러닝타임▶ 122분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뉴욕의 요리 블로거 줄리 달콤한 실화이야기_내 목표는 무엇일까? 줄리앤 줄리아는 몇 년 전에 영화관에서 보던 영화이다. 사실 이영화는 국내 영화관에서 보기 쉽지 않았다. 결말을 추측하는 영화, 슬픈 영화를 보고 싶지 않은 날이 있는데 그날 이 영화를 본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넷플렉스를 돌리던 중 반가운 줄리앤 줄리아가 있길래 나는 다시 그날로 돌아간 듯 다시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었다. 사랑스러운 ‘줄리’ (에이미 애덤스) 잘 나가는 지인들 사이에서 그저 평범한 상담센터직원이다. 하루하루 일에 치이고, 나만 빼고 잘 나가는 지인들에게도 매번 상처 받기 일쑤...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