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건전지 어떻게 버리시나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많은 건전지 사용을 한다. TV 리모컨부터 시작해서 각 생활용품, 아이 장난감, 집 현관도어록 등 알게 모르게 사용이 많이 되고 있다. 건전지는 사용하면 수명을 다하게 되고 새 걸로 갈아줘야만 한다. 다 쓴 건전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좀 찝찝하기도 해서 집에 다 쓴 건전지를 보관을 많이 한다. 표시도 안 해놔서 나중에 새 걸로 다시 확인해서 교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노리장이 그래요~ ) 다 쓴 건가? 새건가? 하면서 말이죠 ㅎㅎ
다 쓴 건전지 확인하는 방법!
그냥 버리기 찝찝하다면서 다 쓴 건전지를 보관해 놨다가 어? 이거 사용했던 건가? 새건가? 고민하는 경우 노리장 말고도 많이 있을 것이다.
자! 다 쓴 건전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건전지의 +극 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두고 1CM 정도 위에서 떨어뜨린다. 떨어뜨렸을 때 똑바로 서있으면 수명이 아직 남은 거고 쓰러지면 수명이 다된 것이어서 사용을 할 수 없다.
건전지 어디에 버려야 할까?
건전지는 카드뮴, 망간, 수은 등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아무 곳에 버리기도 그렇고 터질 위험도 있기 때문에 계속 집에 보관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아파트 또는 주변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따로 있으니 사용한 건전지를 배출하면 된다.
다 쓴 건전지, 우유팩 주민센터/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가능!!
여태 수명이 다한 건전지를 폐건전 지함에 넣거나 집에 보관만 해왔는데,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새것으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각 주민센터마다 동일 한지 모르겠으나 노리장이 거주하는 센터에는 가능하다고 한다.
종이팩&건전지를 가지고 오면 종량제 봉투&휴지와 교환을 할 수 있다. 내용은 아래 참고!!
-언제까지? : 2020년 3월 23일부터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어디서? :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대상 : ♻종이팩 1000ml 10개 or 500ml 20개 or 200ml 30개, ♻폐건전지 10개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 또는 휴지 1 롤 중 택 1 교환
*종이팩(우유팩 또는 두유팩 등)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어 건조 후 완전히 펼쳐주세요
*폐건전지 :1인 월 최대 교환 가능 개수 200개 제한 _(크기와 상관없음)
다른 곳은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노리장의 거주지 주민센터는 종량제 봉투와 휴지로 교환할 수 있었다. 각 관할지마다 교환품목과 수량이 다를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슬기로운 생활로 1석 2조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건전지를 안전하게 버릴 수도 있고 생활에 보탬이 되게끔 새건전지, 종량제 봉투, 휴지로 교환도 되고 1석 2 기분이다~ 그동안 버리기 찝찝해서 집 어디선가 굴러다닐 건전지를 찾아서 교환해 보세요!
생활에 도움도 되고, 환경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 ω •́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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