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 필수품! 파세코 캠프 27로 따뜻하게 보내기
구매 계기
어느덧 긴팔을 찾게 되는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차고 곧 겨울을 맞이해야 할 시기이다. 동계캠핑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텐트의 결로현상과 추위였다. 서서히 동계캠핑을 준비하고 있었고, 동계캠핑의 필수품! 등유난로를 구입하기로 했다.
구매 기준
아무래도 난로는 기름과 불이 원료이기 때문에 안전이 제일 우선순위였고, 따뜻함은 당연한 말이었다. 캠핑에서 난방도구로 등유난로, 화목난로, 히터, 온풍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전기난로와 온풍기의 경우는 캠핑장의 전력사용량의 제한 때문에 한계가 있고 화목난로의 경우에는 실내 사용의 위험이 부담됐다. 이런 제한들을 제외하고 우리에겐 등유난로가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제품 설명
품명 : 파세코 CAMP-27
색상 : 아이보리, 진회색, 블랙
가격 : (고릴라캠핑 매장) 가격 29만
상품번호 : 2369098501
정격전압 : 220V/60Hz
소비전력 : 6.4Kw
중량 : 11.5Kg
사용연료 : 실내용 등유
점화 방식 : 자동점화(건전지 C X 4ea)
탱크용량 : 7L
연료소모량 : 0.34L/hr
크기 : 상망 부착 시 445 X 615
상망 분리 시 445 X 570
전용 가방 크기 : 470(W) X 470(D) X 570(H) mm
제품 장. 단점
장점
파세코 캠핑난로 CAMP-27은 전용 가방까지 있어 보다 보관이 쉽고 관리하기가 편했다. 생각보다 컸던 난로는 리프트 업 다운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이즈를 조절해서 운반 또는 보관할 때 용이했다. 안전이 제일 중요했던 것처럼 이산화탄소 농도가 1% 이상일 경우 자동 소화되는 기능이 있었고 이산화탄소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보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해서 자기 전 연료를 채워놓고 아침까지 쭈욱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동계캠핑의 또 하나의 문제가 결로현상인데 이 부분까지도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파세코 난로는 뜨거움이 아니라 심지를 태워 발생하는 화력으로 주변 공기를 따뜻하게 해 주었고 텐트 내부 조명을 다 꺼도 투시창으로 작동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은은한 불빛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점
파세코 캠프 27 난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현재 구매하기가 많이 어렵다.나는 진짜 운이 좋게도 고릴라 캠핑을 방문할 당시 바로 매장에 입고되어 그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를 했지만 단시간에 품절이 되었고, 매장에도 소량 입고되어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조금은 크게 느껴지는 난로 부피로 인해 미니멀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버겁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무리
비싸고 구하기 어려웠던 난로지만 막상 받아보니 아이보리색의 난로는 너무나 이뻤다. 디자인과 성능까지 고루 갖춘 파세코 캠프 27 등유난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1% 이상의 경우 자동 소화되는 부분으로 안정감을 준 부분이 이 난로를 선택하게 만든 결정이었다. 다가올 극동계엔 난로를 켜고 자야 할 것을 생각해보면 뿌듯하다. 하지만 자는 동안 사용할 경우 주위사항을 꼭 숙지해야만 한다. 어느 난로던지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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