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장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빈둥거리다가 어디 나가볼까 ? 하다가 영종도 카페 가볼까 해서 찾는데...그래요 늘 항상 영종도 카페는 엄청 많죠 ? 그리고 사람도 많죠? 그리고 대형카페죠 ㅎㅎ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영종도 초입? 나름 가까웠어요~ 새로생긴것 같던데 [빌리앤오티스] 입니다.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드는 카페여서 주소를 찍고 달려갔어요~
대형카페는 주차가 편해야 겠죠 ? 주차하는 곳도 넓어서 이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카페를 보자 느낀건 와~ 하늘이랑 되게 가까워보인다- 이런느낌이였어요 (❁´◡`❁) 여기 부지가 엄청 넓은데 카페안이 아닌 밖에는 인디언텐트를 쳐놔서 캠프닉 분위기로 즐길수도 있어서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더웠기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3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에는 베이커리가 있고, 주문하는곳이 있습니다. 베이커리류를 적당했고 너무맛있어 보였지만 어쩔수없는...가격깡패ㅠㅠ 거기다 1인1음료 주문이였어요. 빵두개, 커피2잔 밥값보다 더 나왔죵~ 대형카페는 어쩔수없나 봅니다.
빌리앤오티스에 시그니처 커피가 있는데요. 제가 주문한 '오티스커피' 아몬드크림+커피+피넛크림의 조합인데~ 기대되요!!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우드의 감성이 많아요. 건물자체는 걍 벽돌? ㅋㅋ 그런건데 포인트를 많이주신것같아요. 1.5층이라고 해야되나? 자리가 넓찍해요~
긴테이블도 있고 단체손님들에겐 좋을것 같아요. 밖에를 볼수있게 통유리인데 2,3층에서 내려다 보는 밖에 너무 푸릇하고 예뻤어요~ 바라보는 밖은 아까말한 캠프닉존이거든요. 캠핑장 분위기가 조금 나요 ㅎㅎ
저는 3층으로 올라갔는데요~ 3층은 노키존이거든요. 그런데 왜 아이들이 있는거죠?..... 참 ^^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3층에는 밖으로 나갈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빌리앤오티스는 생각보다 분리공간이 있어서 대형카페에서 그래도 좀 조용하고 싶다~ 하면 타이밍을 잘 봐서 자리를 겟!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나왔어요~ 빵은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했고 특별히 맛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시그니처 커피 [오티스커피]는 되~~~게 맛있었어요. 양이 적지만 ^^ 크림들이 너무 맛있고 섞어마시니 크림의 단맛을 커피가 쏵~~ 잡아주더라구요. 이건 두번 마실수 있어요 ㅋㅋ
생각보다 조용한 대형카페 였어요~ 빌리앤오티스 다음에도 또 방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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