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장 입니다^^
주말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있어 일찍이 움직였더니 볼일 다보고도 오전이 안지나갔네요 ㅎ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새로생긴 카페에 갔습니다. [오담 ODAM] 외관이 귀여운 한옥카페 입니다.
도심카페, 식물많은카페,고층카페,대형카페 등등 주위에 엄청 많죠? 진짜 오랜만에 단층카페를 보니까 귀엽더라구요.그게 한옥카페의 맛이기도 하구요. 이 카페근처에는 유명한 대형카페 [코스모40],[선챔버소사이어티]가 있는데 이 두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입니다.
[한옥감성 풍부한 한옥카페 ODAM]
문이열려 보이는 정문은 딱 봤을땐 한옥느낌이 들지만 엄청 들진 않죠 ? 오른쪽에 통창도 보이고 그런데, 정문! 대문을 닫으면 한옥느낌이 더 들것같긴해요. 보이는 오담의 표지판! 까치가 이 카페의 시그니처 상징인가보네용~
노리장은 주차장쪽으로 해서 후문?으로 들어갔는데 그쪽은 화장실이 바로 나오는 통로로 들어갔어요~ 정문,후문 이렇게 들어갈수 있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갔는데 어머나! 어머나! 한옥 느낌이 이제 100% 느껴질거예요~ 가운데 큰 나무가 자리잡고 있고 신발벗고 들어가야하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안에는 정말 민속촌에서 보던 양반집 느낌? ㅎㅎ
이 안은 인기가 많은 자리라 사람들이 꽉차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밖에서만 살짝 찍어봤습니다 ^^ 색감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 곳곳에 앉을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주문하는곳도 시원하게 개방적이구요. 커피류,논커피,에이드,티,꽃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많진않지만 일반디저트도 있고 한옥카페인 만큼 전통디저트도 있습니다. 가래떡구이, 절편,양갱,곶감말이,흑임자떡 등등 있고 옆에 디저트류를 만드는듯한 공간도 오픈형으로 있었어요. 볼게 많은 분위기의 카페 였네용~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맨처음 얘기한 통창자리에 앉았는데요....너무 더웠어요 ㅠㅠ 그래서 자리를 옮겼어요. 오담카페에는 공간 곳곳에 숨겨진 자리가 있는데 뒷간?으로 나가니까 그곳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곳은 실외예요. 바람이 솔솔부티 엄청 시원했어요. 그옆에는 다다미방 처럼 되어있는 방하나가 있는데 4인이상 일때만 입장해달라고 써있었는데 이 자리도 굉장히 인기가 많을것같았어요. 뭔가...사랑방 같은 느낌이랄까? 하나하나 보여짐이 이쁜 한옥카페 였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2인추가해서 사랑방으로 한번 가보려구요 ^^
요금 어느카페나 가면 꼭 있죠? 사진을 남기는 핫스팟💦여기에 앉아서 사진찍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한옥카페 즐거웠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