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장 입니다 ^^
요즘 주말마다 비가 오는날이 많았죠? 노리장은 수건 정도만 건조기에 돌리고 그 외 빨래는 자연건조를 합니다. 주말에 빨래는 하는 노리장은 비가 오는 날이면 말려도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곤했어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 꿉꿉한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식초 활용하기
식초로 빨래를 헹궈주면 빨래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없애주고 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식초는 산성이라서 염기성 세제를 중화시켜 옷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세제도 제거 역할을 합니다.
사용방법 : 세탁기를 돌리고 [헹굼] 단계에 들어갔을 때 식초를 조금 넣어줍니다. 빨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넣으면 염기성인 세제와 섞이면서 중화가 되기 때문에 냄새가 잘 빠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지 활용하기
비 오는 날 빨래 냄새가 걱정된다면 건조대에 빨래와 함께 신문지를 끼워 넣어보세요. 신문지를 건조대에 빨래와 함께 끼워 놓으면 그냥 빨래만 널었을 때보다 빨리 마르기도 하고 더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다고 합니다. 신문지는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섬유유연제는 적당히 사용
특히 비가 오늘날이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꿉꿉한 냄새 또한 떠올릴 거예요. 그럴 때 냄새가 안 나게 하려고 처음부터 섬유유연제를 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빨래가 빠르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 축축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데, 건조 속도가 느려지면 곰팡이가 번식할 위험이 높고 건조과정 중에 빨래에서 냄새가 날 확률이 더 높아질 뿐입니다.
✔선풍기 사용하기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수분을 빨리 증발 켜 빨래를 말려야 합니다. 빨래의 물기가 공기 중으로 흩어져야 빨래가 잘 마르는데 이때는 선풍기를 틀어 빨래를 말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면 더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세균 번식도 하지 않고 빠르게 마릅니다.
✔세탁기 상태 체크하기
위에 내용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비가 오지 않은 날에도 건조하는 도중 냄새다 난다면? 바로 세탁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세탁기 청소는 제일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요, 좋은 향이 나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더라도 빨래 속 냄새를 잡기란 힘듭니다. 세탁기 청소 제품을 사용하거나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2:1:1로 섞어 세탁조에 넣고 온수로 3번 정도 헹궈주면 깨끗하게 청소되며, 오래된 세탁기 이면 업체를 불러 통 세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세탁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놔 세탁기를 건조를 꼭 시켜주세요~
우리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이므로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꼭!! 청소는 해주셔야 하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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