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금융거래 로그인 절차에 꼭! 필요했던 공인인증서가 12월 10일부로 폐지된다.
현재, 은행 사이트에 가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민간인증서]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폐지와 민간인증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려 한다.
Q. 12월 10일부터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인증서 없이도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인증서는 필요하다. 다만, 인증서가 요구되는 금융거래에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 외에 민간증명서도 가능하다.
Q.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면 기존에 발급받은 공인 인증서로는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되나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공인 인증서는 '공동 인증서'로서 금융거래 등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Q.12월 10일 이후에도 공인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공인 인증서는 변경된 명칭인 '공동 인증서'로 계속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민간인증서 발급절차 예시 : 금융인증 서비스(금결원)
_모바일뱅킹 웹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사례)
Q. 비대면 금융거래에 사용 가능한 인증서는 어떤 것이 있나요?
🗨기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①공동인증서(금융결제원,코스콤 등 발급) ②개별 은행 등이 발급한 인증서 ③통신사나 플랫폼 사업자 등이 발급한 인증서가 있다. (다만! ②,③의 경우 해당 거래은행에서 [금융실명법] 수준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금융거래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Q. 현재 금융거래에 사용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요?
🗨①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②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거나 ③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도 사용되는 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인증서가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Q. 앞으로 금융거래에 민간 인증서 사용이 늘어날 텐데,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요?
🗨금융위는 국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금융 분야에서 인증서가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정산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21년 1월 연말정산을 계기로 새 인증서들이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는 12월 중에 연말정산에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게 본인인증 확인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액티브 엑스 또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필수로 설치해야 하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고 [공동인증서]되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기존 발급건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하면 되고, 유효기간이 끝나면 공동 인증서로 갱신하거나, 민간인증서를 발급하면 된다. ^^
이제 ~깔고, ~깔고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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