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장입니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 랜턴! 사실 노리장은 캠핑 다닐 때 랜턴이 없어도 된다.라고 생각했어요. 작은 랜턴 하나 바운스 호롱 하나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이 빛으로는 사실 저녁에 생활하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전체를 밝혀줄 랜턴을 구입했더랬죠~ 캠핑의 대표적인 랜턴은 [크레모아], [루메나] 이렇게 두 개를 많이 구입하는데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고민이 좀 되긴 했어요. 크레모아가 루메나보다 더 비쌌고 디자인도 크레모아가 더 투박해서 디자인이 이쁘진 않았지만 노리장은 [크레모아 쓰리페이스]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크레모아가 랜턴분야에서 평판이 좋고 AS가 확실하다고 해서 결정!!
[크레모아 쓰리 페이스 플러스 M]
사이즈는 쓰리 페이스 M, L, X 사이즈가 있습니다. M과 L사이즈 고민을 했지만 텐트도 아담하고 미니멀을 추구하기 때문에 M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49,000원이며 거의 다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되더라고요~ 노리장의 캠핑을 밝게 지켜줄 크레모아 랜턴! M사이즈를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M사이즈도 저희에겐 굉장히 커 보였거든요 ㅎㅎ 랜턴 케이스에 깔끔하게 담겨 있는데 막상 받아보니 얼른 캠핑 가서 켜보고 싶었어요~😀
[크레모아 쓰리 페이스 플러스]에 대해 많은 리뷰들이 있어요. 비교부터 시작해서 밝기 기준 등등 엄청 많긴 한데 저도 잘 전문적인걸 모르는데 쓰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노리장 기준의 좋은 점! 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1. 조작부가 편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작법입니다. 사용법이 간단해야 손이 자주 가고 쓰게 되잖아요?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금방 익힐 수 있는 컨트롤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기계치인 노리장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전원 ON/OFF → 중앙/사이드 버튼을 짧게 누르면 불이 켜집니다. ②밝기 조절 → 전원 ON 상태에서 주앙/사이드 버튼은 원터치해 각각 조절이 가능합니다. (3단계 밝기) ③색상변경 → 켜진 상태에서 🔄 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구색/주백색/주광색 3단계 색상 조절이 가능합니다. ④파워뱅크 → 중앙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파워뱅크 기능이 작동하며, 사용을 중지할 땐 사이드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종료됩니다.
2. 3면(쓰리 페이스)으로 밝기 조절 및 색 조절 가능
크레모아 쓰리 페이스는 말 그대로 3면으로 빛 조절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원하는 색으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3가지 색상변경이 가능한데(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노리장은 주광색 빛을 선호하는 편이에요~뭔가 분위기가 감성적이랄까? 밝기는 3면을 전부 사용했을 경우 굉장히 밝았어요. 저희는 한 면만 사용을 했는데도 무척 밝았습니다. 너무 밝으면 눈이 피곤할 수도 있는데 크레모아 랜턴은 눈부심을 최소화시키며 LED 배열과 확산 필터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퍼지는 빛으로 공간 전체를 밝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3. 빠른 충전과 장시간 사용
크레모아 쓰리 페이스는 전용 어댑터로 기존 제품보다 3배 빠른 충전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충전 방지를 위한 보호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게 충전이 가능했어요~ 한번 충전하면 최대 78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하루 종일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3일을 사용해도 남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또 큰 장점은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외에도 생활방수 수준의 랜턴으로 야회활동할 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고, 활용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쓰리 페이스 랜턴은 삼각대 소켓으로 활용도 가능하고 밴드에 카라비너 고리를 랜턴 걸이 또는 나뭇가지 등에 걸어 사용이 가능해서 활용도 만족이 높았습니다😉 텐트 안에서는 고리에 랜턴을 걸어 사용했고 밖에서 사용할 때는 삼각대(스탠드)를 썼는데요. 크레모아 전용 삼각대(스탠드)도 있긴 한데 가격대가 높아서 영상 촬영용 삼각대를 구입해서 같이 사용했는데 만족도 활용도 최고입니다. 가성비 갑!!!
[본젠 LT-169 삼각대(스탠드)]+볼헤드 VD-132
크레모아 랜턴을 삼각대 소켓으로 사용하려고 본젠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본젠은 전문 영상 촬영 거치대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인데 크레모아 랜턴에 아주 적합하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가성비 갑이라고 불리더라고요~
삼각대를 구입할 때 꼭! 볼헤드를 구입을 같이 해줘야 합니다. 볼헤드가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어요. 삼각대 본체에 볼헤드를 연결하고 볼헤드와 랜턴을 연결을 해주세요. 혹시나 떨어질까 걱정하기 했는데 전혀 흔들림 없이 잘 고정이 되었어요. 길이 최대 높이가 180cm로 높이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했습니다. 접은 길이는 48.5cm여서 수납에 굉장히 좋습니다. 요새는 짐 줄이기를 하다 보니 수납이 잘되면 땡큐죠ㅎㅎ추가로 볼헤드는 VD-132를 구입했습니다.
VD-132 볼헤드는 회전형이어서 원하는 각도 위치를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볼헤드는 본인이 활용도에 맞게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본젠 스탠드는 길이 조절 다양함은 물론이고 바닥 부분을 펼쳤을 때 최대 지름 103cm여서 바람이 많이 불어도 잘 견딜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많은 삼각대가 바닥을 펼쳤을때 지름이 넓지 않아 팩으로 고정하는 경우도 많은데 본젠 스탠드는 지름이 넓어 고정이 잘 되는 점!! 최고 최고예요~ 흔들림 없이 잘 사용했답니다 ヽ(✿ﾟ▽ﾟ) ノ
크레모아 쓰리 페이스 플러스 랜턴과 본젠 스탠드를 함께 구입하여 캠핑 랜턴 리뷰를 했는데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느낌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빛의 소중함을 느꼈던 하루였어요 ㅎㅎ 확실히 없을 때보다 있을 때가 좋다! 였어요.
가격은 비싼 감이 있지만 AS면이나 기능 성능이 최고인 크레모아 랜턴과 가성비 갑 본젠 스탠드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