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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팁/제품리뷰

캠핑 침낭 추천_캐리보우 침낭

by 노리장 2020. 11. 6.

동계/극동계 캠핑에도 따뜻한 캐리보우 침낭

 

캠핑 다닐 때마다 랜선 노리장의 애정 하는 이마트 국민 이불을 들고 다녔는데, 이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침낭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브랜드와 "이거 진짜 따뜻하다"라고 하는 침낭은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다. 가성비를 따지는 노리장은 침낭 구매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 오랜 검색 끝에 가성비 좋은 [캐리보우 침낭]을 알게 되었고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캐리보우 침낭 처음 들어 봤어요~

캐리보우는 침낭 전문 제작 대한민국 특허등록 브랜드이며, 침낭 전문 제작 생산업체이다. 최고급 원단으로 가격 거품을 빼고 직접 제작하여 유럽, 일본에 수출 판매 중이며, 직접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른 침낭 정보를 보면 해외 제품들도 많고 국내 제품도 있지만 자세한 상세 설명이 많이 없었다. '솜의 충전재를 몇을 써야 된다, 원료가 무엇이다'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 결국 따뜻하다 라는  글씨만 써져 있을뿐.. 캐리보우 침낭 홈페이지를 보면 [캐리보우 침낭 원료(양심 판매)]라는 게 있었고, 솜 원료를 어떤 걸 쓰느냐에 침낭에 사용되는 부재료를 사진에 첨부하여 상세 설명도 기재해 두어 이해하기 쉽고 믿음이 갔다.

 

캐리보우 홈페이지

http://jbscamp.com/index.html

 

캐리보우 침낭 자세히 알아보기

상품명 : 고급형 광폭 듀얼 침낭(프리미엄)

제조사 : 캐리보우

사이즈 :가로 90cm X 세로 220cm

색상 : 오렌지, 레드

 

겨울철 동계 캠핑하는 캠퍼들에게 추천하는 동계 광폭 듀얼 침낭(-18도)

1. 와이드 한 사이즈_고급형 솜 침낭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취침시 뒤척임에도 답답하지 않도록 와이드 한 광폭과 220cm의 길이는 안락한 수면 공간을 제공한다.(노리장은 예전에 침낭을 써보긴 했으나 폭이 좁아 취침 시 답답함을 많으 느꼈다. 그래서 침낭 안에 들어가서 자지 않고 덥어서 사용한 기억이.. 하지만 캐리보우 침낭은 정말 폭이 넓어 뒤척여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2. 듀얼로 위아래 완전 분리 기능(무한 연결 가능)_완전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아이가 있는 캠퍼들에게도 실용적이다.(자크 형식으로 완전 분리가 가능해서 이불처럼 사용이 가능했다. 노리장은 2개를 구입했는데 2개를 이어서 더 넓게 이불로도 사용이 가능했다. 첫날은 노리장과 짝꿍은 침낭 하나를 펼쳐서 이불로 사용했는데 둘이 하나를 사용해도 모자람 없이 잘 잤다.)

 

3. 부드러운 100% 면소재 안감 다이아몬드 원단_침낭의 안감 내피를 30~40수 100% 면소재로 만들고 외피는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원단을 사용했다. 내피를 면으로 사용하여 땀 흡수에 강하고 내한온도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다. 면소재로 맨 살에 닿아도 보송보송하고 아늑하며,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이나 민감성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노리장은 피부에 굉장히 예민하다ㅜㅜ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집에서 쓰는 이불도 아니고 심지어 밖에서 잠을 자니 걱정도 되긴 했지만 가렵지고 않고 침낭 속이 아늑해서 나오기 싫었을 정도였다.)

 

4. 가볍고 따뜻한 1등급 솜_내부 충전층에는 1등급 솜을 사용하여 공기층을 잘 잡아준다. 원자제 1등급으로 제작하여 부피가 커도 가볍고 따뜻하다. 침낭과 솜을 누비지 않고 제대로 만든 침낭이라 자부하며, 솜의 부피와 필파워가 좋으면서도 가볍고 따뜻하다.(접었다 폈다 반복을 했는데도 솜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평평하게 잘 유지되고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몸을 누른다라는 느낌이 없었다.)

 

5. 뛰어난 방수 기능_다이아몬드 원단은 고급 방수 원단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실수로 물을 흘리거나 해도 걱정 없고 2증 방수 코팅하여 야외 취침 시 습기를 막아준다.

캐리보우 침낭의 총평

캐리보우 홈페이지에는 침낭 사이즈의 팁뿐만 아니라, 사진첨부와 자세한 부연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갔다. 성인 두 명이 하나의 침낭으로 분리하여 사용했을 때도 폭 감겨 따뜻했고, 침낭의 넓은 폭이 이불속에서 자주 뒤척이는 노리장에게는 답답하지도 않은 좋은 침낭이었다. 다 좋은데 침낭을 가방에 넣는 게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이 내용도 홈페이지에 자세히 쓰여있었다. 캐리보우 측은 솜이 좋으면 가방에 넣기 힘든 게 당연하다. 솜이 탄력 있고 힘 있으며, 필파워 공기층을 잘 잡으니 당연히 넣기 힘들다는 설명이었다. 세로로 반을 접은 다음 침낭 발끝에서 무릎으로 눌러주며 꼼꼼히 말면 가방에 보다 쉽게 넣을 수 있다.

따뜻함은 기본이고 넉넉한 사이즈까지 겸비한 가성비 좋은 침낭 캐리보우_

 

랜선 노리장의 가성비 갑 캐리보우 침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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